서울형 이음공제 대상과 신청 방법

서울형 이음공제


청년도 중장년도 채용이 어려운 요즘, 서울시가 ‘세대 연계형’이라는 새로운 고용 해법을 들고 나왔습니다. 2025년 8월부터 시행되는 ‘서울형 이음공제’는 중소기업에게는 인건비 부담을 줄여주고,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정부와 서울시가 기업 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면, 안 해볼 이유가 있을까요?

지금 이 기회를 놓치면 2025년 인건비 혜택의 가장 큰 찬스를 날리는 셈! 지금부터 자세한 참여 방법과 혜택을 확인해보세요.

 

 

 

 

서울형 이음공제란?


서울형 이음공제는 중소·중견기업이 청년과 중장년을 함께 채용하고, 일정 기간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의 부담금 전액을 서울시와 정부가 지원하는 공제사업입니다.
청년 실업과 중장년 퇴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항목 내용
대상 기업 서울 소재 중소·중견기업
지원 대상 청년(만 15~34세), 중장년(만 40세 이상)
채용 요건 동시 또는 순차적 채용 후 1년 이상 고용 유지
지원 혜택 기업 부담금 전액 지원 (최대 576만 원)


공제 구조와 적립 방식


이음공제는 근로자와 기업, 정부, 지자체가 함께 매월 34만 원씩 적립해 3년 이상 근속 시 총 1,224만 원의 적립금과 복리이자를 수령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보완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적립 주체 월 적립액
근로자 6만 원
기업 8만 원
정부 10만 원
서울시 10만 원
총계 34만 원/월


기업 입장에서의 실질 혜택


청년과 중장년을 1년 이상 고용 유지하면, ‘서울형 세대이음 고용지원금’을 통해 기업 부담분 연 192만 원, 총 3년간 576만 원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사실상 ‘무상 채용’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며, 우수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포상도 주어집니다.


  • 우수 성과 기업 → 연 1회 ‘세대 간 상생 고용 우수기업’ 선정
  • 기술이전·세대융합 성과가 있는 기업은 가산점 부여


신청 방법 및 일정


2025년 8월 1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서울시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와 제출 요건을 확인 후 온라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합니다.


접수 방식 내용
온라인 내일채움공제 누리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우편 (52851) 경남 진주시 영천강로 167, 4층 성과보상처

※ 1차 심사는 서울시가, 최종 선정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담당합니다.



Q&A


Q1. 서울형 이음공제는 기존 내일채움공제와 어떻게 다른가요?

서울형 이음공제는 정부와 서울시가 기업 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는 점에서 기업의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Q2. 채용 후 고용 유지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청년과 중장년을 각각 채용하고, 1년 이상 근속 시 고용 유지 조건을 충족합니다.


Q3. 근로자가 중도 퇴사하면 어떻게 되나요?

근속 기간에 따라 적립금은 일부 지급되며, 기업의 환급 금액도 조정될 수 있습니다.


Q4. 중소기업 외에 대기업도 신청 가능한가요?

아니요. 본 사업은 서울 소재 중소·중견기업만 신청 대상입니다.


Q5. 기업의 서류 제출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문 및 신청 매뉴얼에서 서식과 제출 서류 확인 가능합니다.



결론


서울형 이음공제는 서울시와 정부가 협업해 인건비 부담을 확 줄이고, 청년과 중장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획기적인 제도입니다.
특히 중소기업에게는 실질적인 채용 비용 지원과 더불어 인센티브 제공까지 가능한 기회이니, 선착순 접수가 마감되기 전에 빠르게 신청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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