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청년도약계좌, 하지만 정확한 조건과 혜택을 알고 계신가요? 놓치면 수천만 원의 기회를 날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신청부터 해지까지, 궁금한 모든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지금 확인하고 미래를 위한 준비를 시작해 보세요!
누가 가입할 수 있을까?
청년도약계좌는 단순히 ‘청년’이라고 해서 모두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와 소득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군 복무 기간은 나이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조건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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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만 19세 이상 ~ 34세 이하 (군 복무 기간 최대 6년 제외 가능) |
개인 소득 | 연간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
가구 소득 | 중위소득 180% 이하 |
예시: 군 복무 2년을 했다면 만 36세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매월 최대 7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가 기여금을 지급합니다. 여기에 은행 기본 금리와 우대 금리를 더하면 장기 복리 효과가 큽니다.
연 소득 구간 | 정부 기여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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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만 원 이하 | 월 최대 2.4만 원 |
2,400만 원 ~ 3,600만 원 | 월 최대 2.3만 원 |
3,600만 원 ~ 4,800만 원 | 월 최대 2.2만 원 |
4,800만 원 ~ 6,000만 원 | 월 최대 2.1만 원 |
6,000만 원 ~ 7,500만 원 | 정부 기여금 없음 |
은행 금리는 기본 3.5%~6.0%, 우대금리는 최대 2.0%까지 제공되어 실질 수익률이 높아집니다.
중도 해지 시 주의할 점
청년도약계좌는 5년 만기 상품이므로 만기 전에 해지하면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다만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 예외적으로 혜택이 유지됩니다.
특별 해지 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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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사망 또는 해외 이주 |
퇴직 및 사업장 폐업 |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 |
생애 최초 주택 구입 |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적 상황 |
주의: 일반 해지 시 정부 기여금 환수 + 이자소득세 15.4% 부과가 발생합니다.
청년도약계좌 vs 청년내일저축계좌
두 상품은 이름이 비슷하지만, 지원 대상과 목적이 다릅니다. 본인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분 | 청년도약계좌 | 청년내일저축계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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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소득 있는 청년 (중산층 포함) | 저소득 청년 (중위소득 100% 이하) |
목적 | 장기 목돈 마련 | 자립 지원 |
지원 방식 | 정부 기여금 + 비과세 혜택 | 정부 매칭 지원금 |
중복 가입 | 불가능 |
쉽게 말해, 일정 소득 이상 청년은 청년도약계좌, 저소득 청년은 청년내일저축계좌가 더 유리합니다.
결론
청년도약계좌는 단순한 적금이 아닌, 정부의 든든한 지원과 절세 혜택이 결합된 특별한 기회입니다. 가입 조건만 충족한다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상품입니다. 지금 바로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미래의 자산을 준비하세요!
Q&A
Q1. 소득이 없으면 청년도약계좌를 가입할 수 있나요?
아니요. 반드시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Q2.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내일저축계좌 둘 다 가입할 수 있나요?
중복 가입은 불가능합니다. 하나만 선택해야 합니다.
Q3. 만기 전에 돈이 급히 필요하면 어떻게 되나요?
일반
해지 시 혜택이 사라집니다. 다만 특별 해지 사유라면 혜택을 유지한 채 해지할 수
있습니다.
Q4. 월 70만 원을 꼭 넣어야 하나요?
아니요. 자유롭게 납입
가능합니다. 단, 최대 한도가 70만 원입니다.
Q5. 군 복무로 나이가 초과되면 어떻게 되나요?
군 복무
기간은 최대 6년까지 나이에서 제외되므로, 복무 2년이면 만 36세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